멤버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공동구매 글 쓰는 법
공동구매 소개글에는 제품을 고른 이유, 가격과 기간, 구매 방법, 수수료를 받는 관계를 명확하게 적으세요. 직접 확인한 내용과 제품 안내를 구분하고, 구매 여부는 회원이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안내합니다.
왜 부담스러워지는가
멤버가 불편해하는 지점은 대개 셋입니다.
갑자기 나타난 판매 글, 사야 할 것 같은 분위기, 운영자가 얼마를 받는지 모르겠다는 찜찜함입니다.
세 가지 모두 글에서 풀 수 있습니다.
밝히고 시작한다
“이 글은 공동구매 안내이고, 판매가 되면 저에게 수수료가 옵니다.” 첫 줄에 이렇게 쓰는 편이 낫습니다.
숨기면 나중에 알았을 때 배신감이 되고, 밝히면 그냥 정보가 됩니다.
밝히는 순간 나머지 글이 편해집니다.
고른 이유를 쓴다
브랜드가 준 설명을 그대로 붙이면 광고문으로 읽힙니다.
왜 우리 밴드에 맞다고 생각했는지 한두 줄만 보태면 글의 주인이 바뀝니다.
“무릎 얘기가 자주 나와서 찾아봤습니다” 같은 문장 하나면 충분합니다.
안 사도 되는 자리를 만든다
“필요하신 분만 보세요”, “이번에 안 하셔도 다음에 또 있습니다” 같은 문장을 넣으면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.
구매를 재촉하기보다 회원이 필요한 제품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세요.
댓글에 답하는 법
- 모르는 건 모른다고 답하고 브랜드에 확인해 알려드리겠다고 하세요.
- 가격이 비싸다는 댓글을 지우지 마세요.
지우면 다음 글부터 아무도 안 믿습니다. - 산 사람이 후기를 남기면 감사만 표하고 띄우지 마세요.
띄우면 유도로 보입니다.
예시 글
안녕하세요.
오늘은 공동구매 안내 글입니다.
판매가 되면 저에게 수수료가 옵니다.
먼저 말씀드립니다.
요즘 무릎 얘기가 자주 나와서 무릎보호대를 찾아봤습니다.
제가 두 주 써보고 괜찮아서 가져왔습니다.
정가 3만 원인데 이번 2주 동안은 2만 1천 원입니다.
기간 지나면 원래 값으로 돌아갑니다.
주문과 배송, 교환은 전부 브랜드에서 합니다.
저에게 입금하시는 게 아니고, 아래 주소에서 직접 결제하시면 됩니다.
필요하신 분만 보세요.
이번에 안 하셔도 다음에 또 있습니다.
지금은 사전 신청입니다 · 등록비 없음 · 참여 의무 없음